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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구조물 붕괴·전도위험 실시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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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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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구조물 붕괴·전도위험 실시간 감지

[주목!신기술] IoT센서기반 모니터링 기술


케이씨티이엔씨 개발…정보수집
객관적 데이터 분석능력 등 ‘탁월’
오경보 걸러내는 기능도 탑재
마그네틱 이용…탈부착 수월
현장‧상황별 보고서 자동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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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터널갱구부 옹벽에 케이씨티이엔씨의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IoT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된 모습. /사진 : 케이씨티이엔씨 제공

 

[대한경제=박병탁 기자] 흙막이 가시설과 말뚝, 수직구, 옹벽, 터널 등 수직 건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경보시스템이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통상 발생하는 흙막이 사고가 위험징후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경보체계가 미흡해 사고를 키웠다는 점에서 이번 신기술이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케이씨티이엔씨(대표 정인근)이 개발한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IoT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은 최근 건설신기술 제954호로 지정됐다. 제품명은 건설현장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는 의미의 ‘미어캣’이다.

삼부토건, 디엘건설, 하나이엔씨 등과 공동 개발한 신기술은 흙막이 비계나 옹벽 등 전도 위험이 있는 구조물에 기울기를 측정하는 지능형 무선 센서를 설치, 위험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관리자나 현장 사무실에 알려주는 경보 시스템이다.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경보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기술은 유선 센서를 구조물에 설치해 일정 주기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정보를 관리자에게 보고서 형태로 전달하면 관리자가 분석‧검토해 위험 상황을 판단하고 안전조치를 구두로 전달하는 식이다. 위험 요소를 수집ㆍ분석하고 대처하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돌발위험에는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신기술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시설물 정보 수집, 객관적 데이터 분석, 상황감지형 정보수집 등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돌발위험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시설물 정보는 초당 50회씩 측정해 1초 단위로 데이터를 출력ㆍ전송하고, 블루투스와 LTE 무선 통신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보 신호를 전송한다.

오경보를 걸러내는 기능도 탑재됐다. 현장에서는 강풍이나 중장비의 진동, 충격 등으로 인해 오경보가 심심찮게 발생하는데, 신기술은 자체 개발 알고리즘 펌웨어를 적용해 경보 여부를 판단한다. 오경보로 인한 작업중단이나 이에 따른 시간과 비용 낭비를 줄이는 셈이다.

센서와 게이트웨이는 마그네틱을 이용해 철제구조물 등에 탈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작업이 가능하다. 마그네틱은 10~12㎏의 중량을 견디는 것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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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티이엔씨의 지능형 센서와 스마트게이트웨이 모습./사진 : 케이씨티이엔씨 제공

 

이와 함께 양방향 통신으로 안전관리 편의성도 높여졌다. 현장사무실에서는 모바일앱을 통해 배터리 상태, 센서통신상태, 경보 발생 현황, 센서설정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현장 및 상황별 보고서도 자동으로 생산한다.

경제성도 우수하다. 공동 개발자로 이름을 올린 삼부토건 현장에 적용한 결과, 기존 기술 대비 20∼30% 이상 비용을 절감효과를 나타냈다.

케이씨티이엔씨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기존 계측장비와 달리 우리 장비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정보수집 공백 소지가 적고, 다른 건설안전 플랫폼 소프트웨어와의 호환도 쉬워 확장성도 뛰어나다”며, “현장에서 위험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작업자의 안전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술은 신기술 지정에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의 SOC기술마켓에 혁신제품으로 등록됐다.

 

대한경제 박병탁기자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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