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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신기술 총 26건 지정…평년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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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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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건 신청에 지정률 44.8%호반건설ㆍ한양ㆍ삼림엔 나란히 2건 등록

 

[대한경제=정회훈 기자] 올해 건설신기술이 마지막달인 12월 대거 지정되면서 총 지정건수는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교통신기술과 물류신기술은 기근 현상을 탈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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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토교통과학기술원(원장 박승기) 및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에 따르면 2023년 건설신기술은 총 26건이 지정됐다.


지난 1케이씨티이엔씨의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IoT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954)’로 포문을 연 2023년 건설신기술은 지난 11한국항만기술단의 해상입도조정골재다짐말뚝 공법(979)’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26건은 최근 5년간 평균(24.2)을 조금 웃도는 수치다. 특히 12월에 집중되면서 평작을 턱걸이했다. 지난달까지 18건에 불과했지만, 12월에만 무려 8건이 지정됐다.

 

분야별로는 토목이 15, 건축이 11건으로 지정됐다. 세부 공종으로는 토목 중 교량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질및기초(4), 보수보강(2) 순으로 집계됐다. 건축에서는 철근콘크리트가 역시 5건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철골(3), 방수(2) 순이었다.

 

또한, 26건 중 6건은 스마트건설기술에 해당했다. 스마트건설기술에 해당하면 추후 공법 심의 시 첨단성에서 만점을 받는다.

 

(중략)

 

 

이와 관련, 건설교통신기술협회 관계자는 막판에 건설신기술 지정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면서 평년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신청건수가 확 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기술이 뛰어나면 신기술 지정을 받기에, 일단 신청이 많아야 전체적인 수치도 올라간다고 말했다.

 

올해를 포함해 최근 10년간 건설신기술 신청건수는 201996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후 평균 62.7건으로 주춤한 상황이다.

 

한편, 올해 교통신기술은 지난해와 같은 3건이 지정됐고, 물류신기술은 단 1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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