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이엔씨 미어캣, HL디앤아이한라 기술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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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e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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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25 10:17
케이씨티이엔씨 김다빈 부장이 HL디앤아이한라 기술공모전에서 미어캣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케이씨티이엔씨(대표 정인근)의 AIoT지능형센서 기반 구조물 붕괴위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미어캣(Meerkat)’이 지난 4일 제5회 HL디앤아이한라 기술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케이씨티이엔씨의 핵심 제품인 ‘미어캣(Meerkat)’은 AIoT지능형센서를 활용하여 가시설・도로사면 옹벽 등 다양한 건설구조물의 붕괴위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자 및 작업자 모두가 위험 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 안전 솔루션이다. 지능형센서를 통해 기존의 기술적인 단점들을 개선한 차세대 스마트 안전 장비다.
미어캣은 지능형 알고리즘이 탑재된 지능형 무선센서를 통해 구조물의 위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다. 위험이 감지될 경우 동시다발적으로 관계자들에게 공유되어 돌발위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한다.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시스템의 오경보도 자동으로 분석하는 관리기술 적용과 현장의 안전 상태를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구조물 안전관리 점검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케이씨티이엔씨 정인근 대표는 “구조물 붕괴사고는 규모와 관계없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구조물의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며, “미어캣의 지능형 무선센서를 통한 실시간 위험 감지・경보 기술은 구조물의 붕괴 위험 조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어캣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NET) 인증을 받았으며, 국토교통부의 성과확산형 R&D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도심지 굴착공사 현장, 주택건설 현장, 터널・사면・옹벽 등 다양한 현장에서 채택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해외 진출을 목표로 베트남의 하노이・호치민・다낭 등의 주요 도시 건설현장에 미어캣 적용 실증사업도 진행 중이다.
출처 : 기계설비신문(http://www.kme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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